名護聖ヨハネ教会 Nago St. John Church

教区主教 ダビデ 上原栄正   司祭 ドミニカ朴美賢
沖縄県名護市東江1‐1‐12 1-1-12Agarie, Nago,Okinawa
☎ 0980‐52‐2242(Fax兼用) 

ザアカイ2

2013年10月31日 00:29

まずハングルで書いて後に日本語にします。

예수님은 왜 죄인이라 불리던 이들에게 찾아 가셨을까??

자케오는 모든 이들이 멀리하던 이였던 것 같다. 다른 사실은 뒤로 하더라도 예수님이 그의 집에 머무시겠다는 말에 많은 이들이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는 사실은 당시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자케오라는 사람이 미움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케오는 나무에서 내려와 예수님을 맞이한다. 그리고는 집으로 모시고 간다. 사람들은 여전히 수군거린다. 왜? 하느님의 백성인 같은 유대인이지만 그는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척한 이웃을 사랑하지 않은 죄인(하느님사랑, 이웃사랑이 율법이 말하는 구원의 길이라고 율법학자기 이야기 하였다. 자케오는 이웃사랑에서 이미 죄를 지은-율법을 어긴- 자였기 때문에)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일어나 예수님께 이야기 한다. 

"제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부정한 방법으로 누군가의 재물을 빼앗은 것이 있다면 네배로 갚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그를 보시며 말씀하신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 

그리고 이번 주일 본문의 핵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10절의 말씀이 이어진다. 

"사람의 아들이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다"

 

상황을 보자...

자케오는 분명 그 지역에서 큰 부자였을 것이다. 예리코라는 지역이 발삼나무의 산지로 유명하고 길르앗지역에서 들어오는 향유는 반드시 예리코를 통과했다고 한다. 그래서 통관세를 받는 큰 세관이 있었다고 한다. 자케오는 이 세관의 책임자였기에 그는 여러가지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부자였다. 특히 같은 마을의 주민들에게 미움받는 부자였다. 그러나 목말라 있었다. 잘 살아보기를 원했지만 잘 살 수가 없었다.

같은 민족 사람들과 함께 화목하게 친하게 행복하게 살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이 마을을 지나가신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는 예수님이라면,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면 분명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리라 믿었다. 그런데 그는 키가 작았다고 한다. 키가 작아 뽕나무에 올라갔다고 루카는 친절하게 기록했다. 어찌되었든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지만, 자신을 미워하는 수많은 군중틈에 들어갈 수도없었을 것이며, 키가 작아 예수님의 얼굴 보기도 힘들었던 것 같다. 

여하튼, 그는 나무에 올라갔고, 예수님은 신기하게도 그의 이름을 부르신다. 자케오....

일순 예수님을 환영하던 인파의 분위기는 변한다. "왜 예수님이 저자를 찾으시지??, 저자는 우리 마을에서 죄인으로 낙인 찍힌 사람인데...

예수님은 이름을 불러 그를 내려오게 하시더니 이번엔 그 집으로 가신단다... "뭐?? 저 사람 집으로 가신다고?? 전에 창녀나 죄인들과 식사하신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정말이네..."아마도 별의 별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나라면...예수님도 부자랑 밥좀 먹자!!이건가??

 

그렇게 자케오와 함께 그의 집으로 가신 예수님은 그의 선언을 들으신다. 재산의 절반 가난한자에게 기부합니다. 부정재산 4배로 갚겠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은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하신다. 그리고는 이런 자케오와 같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왔다고 하신다. 끝..

 

생각해보자.

1. 자케오는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자신의 고민과 어려움이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다.

2. 나무에 올라가는 열심을 보인다.

3. 예수님이 이름을 내려오라고 하시자, 즐거워하며 내려와 예수님을 맞이했다

4. 집에서는 자신의 재산 절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고, 남의 것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했다면 4배로 갚겠다고 약속하다.

5. 예수님은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말씀하신다

6. 또한 자케오와 같은 자들(잃어버린 자)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고 하셨다.

 

 

名護ヨハネ教会は日本聖公会沖縄教区に属する教会です。現在毎週日曜日の午前10時30分に聖餐式を捧げています。礼拝では洗礼を受けた方なら陪餐に与ることができます。まことの福音、イエスキリストを通してこの世に明らかにされた神様の赦しとみ摂理を共に分かち合い、また神の国に入るその日まで互いに励まし会い歩んで行くことを切に祈ります。

重要なお知ら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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